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99억…전년비 264% 증가
2026-05-15 10:49:31 2026-05-15 10:49:31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두산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원가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59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1.9%에서 올해 8.3%로 6.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두산건설은 현장별 원가 구조 개선과 사업 리스크 관리,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분양시장이 지역별·사업지별로 차별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수도권과 영남, 충청권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장은 조기 분양을 완료하며 사업성을 입증했습니다.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금 회수와 현금흐름 개선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약 2조원 규모 시공권을 확보하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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