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Next 금융 ①영세가맹점 증가…카드사 압박 수위 높아진다 HOME > 금융 (카드수수료 인하 재점화)②카드사들 "작년 호실적, 코로나 수혜 아닌 불황형흑자" 코로나19 국면 속 영세·중소 가맹점이 늘어나자 비판의 화살이 카드사로 쏠린다. 카드사들은 코로나 시국에 오히려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혜택을 얻은 만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카드사들의 지난해 호실적은 코로나 수혜가 때문이 아니라 마케팅 비용 등을 줄여 만든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논란... (카드수수료 인하 재점화)③(끝)"영세가맹점 이미 0%…더 내려도 실익 없어" 카드 수수료 인하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미 영세·중소 가맹점이 받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0%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정치권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실익보다는 정치적 셈법을 의식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업계에서 수수료 추가 인하 시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 농협은행, 프로골퍼 문경준 선수 후원나서 농협은행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KPGA프로골퍼 문경준 선수와 2년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 선수는 앞으로 2년간 모자와 유니폼에 NH농협은행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농협은행이 주최하는 공식행사나 사회공헌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문 선수와의 협약을 계... 차기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첫 내부출신 전북은행이 새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을 선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창립 52년 만의 첫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서 내정자를 제12대 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서 수적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한 바 있다. 내부출신 행장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 신한은행, AI로 정기인사…현장·여성인재·디지털 '방점'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총 241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통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활용했다. 기존 인사부가 총괄하던 방식에서 각 사업그룹과 영업현장(커뮤니티)에 인사권을 넘겨 자율적인 책임 경영을 통한 업무효... 국민은행 Liiv M, 새해맞이 고객 이벤트 실시 국민은행 Liiv M은 새해를 맞이해 리브엠 신규 개통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iiv M에서 준비한 새해 건강 선물(갤럭시핏2) 이벤트는 대상 요금제 3종 중 택1 해 최초로 개통한 후 응모한 고객 2021명에게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대상 요금제는 Liiv M LTE 11GB+ 요금제, 나라사랑 LTE 요금제, 국민든든 LTE 요금제이다. 갤럭...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과 '온라인 공동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금융과 부동산 분야‘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2021년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사의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시장’부문은 박형중 우리은행 투자전략팀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석... KB금융,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KB금융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해당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2억원의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의 ... 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 전달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고 어린이·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 (기성문화 탈피하는 금융사)③청바지 입고 칸막이 없애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경직된 문화를 버리고 효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하면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복장자율화를 실시하는 금융사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지난 22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 청바지나 운동화를 신고서도 출근할 수 있게 ... (기성문화 탈피하는 금융사)②순혈주의 벗고 새 인물 채우기 디지털에만 한정했던 금융권의 외부 전문가 모시기는 최근 들어 전략 기획에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브랜드 홍보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비대면 강화 등 영업채널 대응 전략 이상의 변화가 요구되자 보수적인 문화를 깨고 조직 유연성을 확대하려는 기류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사들은 최근 정기인사에서 업무 다방면에 걸친 외부전문가를 임원으로 ... (기성문화 탈피하는 금융사)①"MZ세대 주도" 근본부터 바뀌는 중 디지털 혁신과 맞물려 금융권의 조직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순혈주의를 탈피해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곳이 늘고 수평적 문화 또한 확산 중이다. 금융권의 상징인 정장과 유니폼은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앞당긴건 핀테크 기업이다. 이들이 촉발한 디지털 혁신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주도의 소비문화 등 금융 환경이 급변하자 기업문... '우대금리 1%p' 녹색특별대출 신설 정부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녹색 특별대출에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녹색기업에 최대 0.4%포인트의 우대보증료율을 반영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환경부 등 정부부처·유관기관과 제3차 '녹색금융 추진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해 2020년도 녹색금융 추진성과와 2021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 부산은행, 신축년 새해맞이 정기예금 특판 BNK부산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창립 53주년을 맞아 판매했던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2차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한도는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2... 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