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활동 잠정 중단 “母 극단적 선택 세상 떠나” 악플 고충 토로
입력 : 2020-05-11 01:10:38 수정 : 2020-05-11 01:10: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유명 스트리머 잼미가 인터넷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잼미는 510일 어머니의 사망 이유에 대해 뒤늦게 눈물 고백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잼미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우울증 약 복용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방송에서 메갈 쪽 이야기가 터지고 나서부터 너무 충격을 받고 너무 많은 악플과 그런 누명 등으로 처음 우울증 약을 먹었다전부터 상담을 다니다가 우울증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잼미는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으로 돌아가셨다. 나도 많이 힘들어서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는데 안 됐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악플 때문에 돌아가셨다. 원래 갱년기 우울증도 있으셨는데 내가 너무 고생하는 것을 보셔서 그런가 보다고 자책을 했다.
 
끝으로 잼미는 나를 좋아해주시고 힘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방송을 계속 하려고 노력했다죄송하다. 더 이상 힘들어서 못할 것 같다. 쉰다고 말해야 될지 그만둔다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잼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다. 방송 2개월 만에 트위치 구독자 수 1만명,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꼬카인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다.
 
 
잼미 활동 잠정. 사진/트위치 방송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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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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