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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사망 오늘(9일) 2주기
2020-03-09 14:04:10 2020-03-09 14:04:1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렸다.
 
조민기는 지난 201839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당시 서울 광진구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기는 청주 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경찰 조사를 사흘 앞둔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조민기 2주기.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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