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방학중 결식아동 돕기 나서
국민銀-기아대책 '행복한밥상' 1850세트 전달
조민기-장나라 등 홍보대사 참여
2009-07-17 09:37: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국민은행이 방학동안 급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16일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탤런트 조민기와 가수 장나라, 국민은행 임직원과 기아대책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세트를 만들어 전국 1,850여 가정에 보냈다.
 
‘행복한 밥상’ 세트 안에는 쌀밥과 미숫가루, 장조림, 카레 등 모두 14가지 식품이 들어 있으며 아동용 모자와 줄넘기 같은 건강용품들을 넣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인‘KB행복한 밥상’을 통해 전국 1,850명의 초·중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는‘행복한 밥상’세트를 보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챙겨왔다
 
  
 KB국민은행 강정원은행장(사진 중앙왼쪽)과 기아대책 정정섭회장(오른쪽),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탤런트 조민기(왼쪽)와 가수 장나라(중앙 오른쪽)가 16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방학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전국 1,850여 초·중학생들을 위해 ‘행복한 밥상’세트를 만들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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