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콘텐츠형 모바일 생방송 확대 편성
라이브 스트리밍·쇼핑 결합한 '모바일 생방송' 강화
입력 : 2020-02-25 16:49:41 수정 : 2020-02-25 16:49:4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랜선뷰티'.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쿸방’, ‘랜선뷰티’, ‘같이살래?’ 등 식품·뷰티 전문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연이어 론칭한다고 25일 전했다. 
 
우선 SNS상에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화제 및 추천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모바일 방송을 전개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의 소통 방식으로 각광 받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형식이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파일럿 방송에선 방문자 수가 4만명을 기록했다. 정규 편성 이후에는 방문자가 2배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편성도 심야 시간대에서 오전 및 오후 주요 프라임 시간대로 변경되며, 주 2회로 편성도 확대된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쿸방’은 요리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달 25일에는 ‘유가네닭갈비’, ‘올반’ 등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입소문 난 뷰티 상품을 선별해 연출법을 알려 주는 ‘랜선뷰티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이달 26일에는 건조해 지기 쉬운 봄을 맞아 바디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 로션, 크림 등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같이살래?’에서는 코로나19 이슈와 관련한 건강식품을 분석해 고객에게 상세하게 소개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를 오픈하고 모바일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09회 방송 동안 누적 방문자 수가 약 40만명을 기록했다. 홈쇼핑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세대 젊은 고객 비중도 60%를 차지한다. 향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네이버TV 등 다채널 송출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생방송은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재미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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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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