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석유공사.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주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보다 1.8원 내린 리터당 1856.9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기준 가격은 리터당 1856.3원으로 1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 역시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대비 3.1원 내린 리터당 1661.8원을 기록, 18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가장 비쌌다. SK에너지는 지난주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각각 1876원, 168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알뜰 자영 주유소와의 가격 차이는 휘발유 63원, 경유 70.4원이었다.
주유소 형태별로는 셀프 주유소가 휘발유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21.9원으로, 비셀프 주유소(평균 1862.3원)보다 40.4원 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리비아 원유 생산 회복과 이라크 불안 완화,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도 당분간 현재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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