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휘발유 가격이 2월 첫째주에도 약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다음주(2일부터 8일까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78원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주 전국 평균가격 대비 4.57원 낮은 수치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쌀 것으로 관측되는 지역은 서울이었다. 리터당 1956원을 기록, 전주 대비 5.96원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제주(1900원), 경기(1884원), 강원(1883원)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848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경유의 다음주 예상 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내린 리터당 1698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리터당 1780원인 서울로, 가장 싼 대구(1677원)와 103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흥국의 금융불안 고조로 대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4달러 하락한 배럴당 97.49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1.55달러 내린 배럴당 106.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시장은 싱가포르 설 명절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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