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휘발유 가격, 리터당 1886.3원..5주째 상승
2014-01-05 13:01:28 2014-01-05 13:05:01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휘발유 가격이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첫째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오른 리터당 1886.3원에 마감했다. 지난 2일 현재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7.6원으로, 31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경유 역시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경유는 전주 대비 2.7원 상승한 리터당 1705.0원을 기록한 반면 등유는 전주와 비슷한 1353.5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한국석유공사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초 반등한 뒤 5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강보합세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남수단 내전, 리비아 일부 유전의 생산재개 등 등락 요인이 혼재되며 보합세를 보였다"면서 "다만 직전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시장에 반영되면서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은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역별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리터당 1965.2원)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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