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뷰노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0억4959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AI)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딥카스(DeepCARS)가 53억원을 벌어들이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딥카스는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1분기는 신의료기술 평가유예가 종료되는 시기와 맞물려 매출 영향이 있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약 101억 576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약 41억800만원입니다.
뷰노의 1분기 매출액 대부분이 주력 제품인 딥카스를 통해 창출됐다. (사진=뷰노)
회사는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과 공동으로 딥카스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현지 의료정보시스템(EMR) 기업인 시스템 연동도 최근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병원 도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 이집트, 쿠웨이트 병원과 데모 시연을 통해 현지 검증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또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 메드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의 경우, 1분기 중동 지역 대리점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럽·남미·동남아 지역에서도 신규 대리점 계약을 검토 중입니다. 흉부 X-ray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 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 Chest X-ray)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병원들과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예하 대표는 “딥카스의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종료 및 심사 기간에 돌입하며 일시적 매출 영향이 있었다”며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병원 협력 및 현지 검증 작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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