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뉴스토마토 강영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대통령의 적극적인 SNS 활용은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려는 목적일 수 있다. 대통령실 역시 일관된 정책 메시지 전달과 실현 의지 강조, 아젠다 설정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메시지를 던지는 방식은 지지층 결집과 이슈 주도 측면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다.
문제는 부동산이라는 주제가 갖는 특수성이다. 부동산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갈리고, 체감온도 역시 계층과 지역에 따라 크게 엇갈린다. 이런 사안일수록 메시지의 수위와 전달 방식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SNS는 본질적으로 빠르고 직설적인 도구다. 생각이 다른 상대에게는 소통의 창구라기보다 일방적 통보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