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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IDEA 어워드'서 2관왕
2021-09-28 14:39:50 2021-09-28 14:39:5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에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딩 부문에서 '대한항공카드'로 은상을, '현대카드 MX BOOST'로 동상을 각각 받았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상품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패키지 등으로 브랜딩 경험을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항공 관련 혜택에 집중한 상품의 특성을 살려 독창적인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대한항공카드030·070·150의 경우 탑승권, 수하물 태그, 항공기 동체를 모티브로 한 게 대표적이다.
 
동상을 수상한 MX BOOST는 카드 플레이트를 바탕으로 굿즈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브랜딩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의류, 사무용품 등 21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곳곳에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 2021'에서 수상했다. 사진/현대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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