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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사칭계정 일침 “신사답게 일해서 돈 벌어라”
2021-02-26 08:46:06 2021-02-26 08:46: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자신의 사칭계정에 대해 사이다 발언을 했다.
 
알렉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칭계정을 언급하며 나 아니다. 사칭주의, 어이 젊은이, 신사답게 일해서 돈 벌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칭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난 내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돕기 위해 대답할 시간이 없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러고 쳇 어플로 화상 유도해서 기프트카드 요청하려나? 내가 열심히 살았나 보다. 저런 사람들 눈에 띄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 와중에 현명한 팬의 대처. 아침부터 웃고 간다. 요즘 피드를 잘 안 올리니 이런 일도 생긴다. 미안이라며 그럼 다들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사는 하루 되시길이라고 사칭계정에 대해 유쾌하게 대처했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로 데뷔를 했으며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해 방송된 KBS 2TV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정록 역을 연기했다.
 
알렉스 사칭계정.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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