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문 대통령, 러시아 백신 도입 가능성 점검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의 도입 가능성을 점검해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백신 수급 상황을 보고받으며 러시아산 백신 도입 문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참모진의 건의에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스푸트니크V 백신의 사용 실태와 부작용에 대해 점검에 나설 전... 외교부, 위안부 손배소 각하에 "언급 자제" 외교부는 21일 국내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두 번째 손해배상소송에서 일본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판결 관련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인바, 구체 언급은 자제코자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판결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삼가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외교부는 "다만, 우리 정부는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에 따라, 일본군... 문 대통령 "상반기 1200만명 접종, 지자체 자율성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11월 집단 면역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특히 상반기에 1200만 명 플러스 알파(+α)는 차질없이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부가 각별히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문 대... (영상)홍남기, 신문 부수조작 의혹에 "불공정 고객 유인 행위"(종합)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신문 부수조작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법상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라고 봤다. 홍 부총리는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서 "개인적으로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고객 유인행위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문 부수조작'은 독자가 실제로 신문을 보지 않지만, 보는 것처럼 발행해 부수 수... 우원식, 종부세 완화 움직임 제동 "집값 안정이 우선" 당권주자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권의 종합부동산세 완화 추진에 대해 "3%를 위해 나머지 국민들에게 집값잡기를 포기했다는 체념을 안겨드릴 순 없다"고 지적했다. 당정은 현재 종부세 등 보유세 완화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를 논의 중이다. 21일 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집값 급등으로 인한 세부담 증가를 놓고 여러 대안이 쏟아지고 있다. 종부세 부과 ...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 오후 4시경 국회에 제... 문 대통령 "바이든, 북한과 대화해야…'신뢰 로드맵'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하루빨리 마주 앉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조속한 북미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제적이고 불가역적인 진전을 이룬 역사적인 대통령이 되기를 바... '시기상조' 평등복무제…백승주 "모병제는 가야할 길" 대선 주자로 나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모병제와 여성 징병제가 안보상황과 국민 공감대 형성 측면에서 시기상조이기는 하지만 우리 군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방부 차관을 지낸 백승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모병제 도입은 결국 타이밍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야하는 ... 국민의힘 "이상직 체포 동의안 가결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사필귀정"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21일 국민의힘은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임금체불과 방만 경영, 업무상 횡령, 배임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죄를 짓고도 반성과 사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던 이상직 의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문 대통령, 'AZ접종 사지마비'에 "살피고 지원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가 사지마비 등의 부작용을 보인 간호조무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상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에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덜어드리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와 가... 주호영 "김상희, 사과하겠다 연락 와···제대로 하는 것인지 볼 것"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이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어제는 사과를 거부하다가 오늘 의장실을 통해 유감을 표시하고 사과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부의장은 지난 19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아주 신났네, 신났어"라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주 대행은 21일 국회... 이인영 "올 상반기에 남북관계 복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올 상반기에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하반기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본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정책협의회에서 남북 문제와 관련한 현 정세에 대해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남북... 야권,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앞에선 선긋기 뒤에선 찬성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병수 의원이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발언한 데 대해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야권 유력 정치인들은 일제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 발언은) 당 전체 의견으로 보기에 ... 문 대통령, '전직 대통령 사면' 요청에 "국민 공감대 생각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이 문제는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작용이 돼야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수감돼 있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다. 두 분 다 고령이시고, 건강도 안 좋... '이상직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역대 15번째(종합)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 255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로 가결했다. 이스타항...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