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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58명 신규채용
2020-09-23 15:31:03 2020-09-23 15:31:0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신입직원 58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해 디지털화, 지역혁신 및 구조개선 사업지원을 위한 우수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직은 일반행정,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노무·법무분야 행정직 32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5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1명을 채용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DNA(Data·Network·AI) 등 미래신산업 분야 이공계 전문인력을 15명 채용한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전공, 학교, 출신 등의 제한은 없다. 만 60세 이상인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회계, 노무분야의 경우 한국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수습기간 필)로, 법무분야의 경우 직무경력 3년 이상의 국내 변호사로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다음달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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