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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집에서 즐기는 소주칵테일 눈길
롯데칠성음료, 플렉스와 토닉워터 등
2020-09-15 09:06:21 2020-09-15 09:06:21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홈술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각자 집에서 ‘처음처럼 플렉스’와 음료를 활용해 나만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16.9도의 ‘처음처럼 플렉스’와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마스터 토닉워터’를 1:2의 비율로 섞으면 소주의 부드러운 맛과 토닉워터의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명 ‘플레토닉’이 완성된다.
 
‘토닉워터’는 레몬, 라임 등 과피의 진액에 당분을 배합한 음료로 주로 칵테일 믹서로 널리 사용된다. 여기에 기호에 맞게 위스키, 과일맛 리큐르, 청량음료 등 다양한 술과 음료를 믹싱하면 맛있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레몬이나 라임을 더하면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특히 최근에는 홈술족이 늘면서 SNS를 통해 각자가 만드는 다양한 셀프 칵테일 제조법들을 확인할 수 있어 눈에 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셀프 소주칵테일 만들기는 획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술과 재료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본인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취향저격과 동시에 재미까지 즐길 수 있어 홈술족들 사이에서 즐겨마시는 새로운 음주문화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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