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UDT 전설 이근 대위가 깜짝 사부로 등장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당당히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전국 집계 기준 6.3%, 수도권 집계 2부 기준 6.8%, 최고 시청률 7.7%로 상승세를 보였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1%P 상승한 4.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6월7일 6.2%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6%대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날의 사부는 바로 UDT 전설이자 유튜브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이근 대위였다. 그는 2011년 KBS 금요기획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가짜사나이’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이후 이근은 딥탱크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사부 지옥 캠프’의 문을 열었다. 이근은 “훈련은 항상 젖어 있어야 한다”라며 ‘춥고, 젖고, 피곤하고'라는 UDT 원칙을 전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근은 ‘원팀, 팀워크’를 강조하며 UDT 멘탈 훈련을 이어갔다. 이근은 52개의 UDT 체조 동작 중 배밀기 푸시업, 점핑런지, 다이아몬드 푸시업 등 10개의 동작을 흔들림 없이 선보였다.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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