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상반기 3.44조 투자
입력 : 2020-08-07 14:23:18 수정 : 2020-08-07 14:23:18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상반기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의 5세대(5G) 통신 등 통신망 투자액이 3조4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투자금액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 3조51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상반기 투자액 목표 4조원에는 못 미치지만, 처음 계획했던 2조7000억원에 비해서는 7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통신 4사 투자 추이. 자료/KTOA
 
통신 4사는 상반기 동안 실외와 접근 가능한 시설 위주로 기지국을 설치했다. 4월부터는 건물주 및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해 실내 시설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KTOA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투자 여건에도 꾸준히 투자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통신망 투자를 5G 품질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반기로 앞당겨 조기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통신 4사는 하반기 이후에도 투자를 확대, 2022년까지 무·유선 통신인프라 등에 24조5000억~25조7000억원 투자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KTOA는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고속도로의 중심인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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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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