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 IOK컴퍼니 전속 계약
박은영, 이영자·김숙·장윤정과 한솥밥
2020-04-06 11:14:36 2020-04-06 11:14:3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46일 뉴스토마토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07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각종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는 연예가중계’, ‘비타민’,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등을 맡아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라고 칭찬하며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출연중인 라디오박은영의 FM대행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KBS 퇴사 후에도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중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실력파 아나운서와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을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은영 아나운서.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