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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팬클럽 “장근석 전폭 지지, 악플러 법적 대응할 것”
2020-04-03 14:07:43 2020-04-03 14:07:4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장근석 팬클럽이 입장을 내고 장근석 보호에 나섰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은 43배우 장근석 어머니와 관련된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정식으로 유감을 표한다. 장근석의 모친이 대표로 있 는 트리제이 컴퍼니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는 발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는 장근석의 모친 전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등 혐의로 지난 3 30일 불구속 기소했다.
 
현재 전 씨는 2012년 트리제이컴퍼니 일본 매출 53억 원을 홍콩에 개설한 본인 계좌를 통해 인출해 10억 원 가량의 법인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4년 일본에서 발생한 매출 5억 원 가량을 홍콩에 개설한 제3자의 계좌를 통해 인출함 혐의도 받고 있다.
 
장근석 팬클럽은 장근석의 해명에도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지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팬클럽은 아티스트에게 큰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현 상황을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석. 사진/ 트리제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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