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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강남에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 첫 적용
2020-02-18 15:33:04 2020-02-18 15:33:0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The Strad Haus)’를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약 41세대 규모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공급면적은 64㎡, 69㎡, 73㎡ 등으로 대부분 중소형 위주다. 최상층 세대 일부는 복층형으로 공급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총 공사규모는 약 110억 원이다.
 
이 사업에는 회사의 새 프리미엄 브랜드인 더 스트라드 하우스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 브랜드를 고급 아파트 단지나 빌라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강남지역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라며 “정밀 안전 시공과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명품 아파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공사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급 브랜드 전략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스트라드 하우스 BI.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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