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수익성 개선 가시화-케이프
입력 : 2019-09-23 08:20:48 수정 : 2019-09-23 08:20:4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3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수익성 개선 가시화를 시작으로 재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홍준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시장점유율 50%에 가까운 1위 CJ대한통운이 택배 운임 인하를 지속하면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해왔다”면서 “지난 3월부터는 택배 운임을 인상하면서 수익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택배 운임 인상으로 2분기에 평균 택배 단가는 전년보다 4.7% 상승했다”며 “내년에도 평균 택배 단가는 전년보다 2.7% 상승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택배부문의 이익 성장을 중심으로 전체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도 2.6%에서 3%대로 올라설 것”으로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일본 택배업체들은 운임 인상으로 인한 수익률 개선에 프리미엄을 더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익률이 한 단계 올라서는 모습이 실적으로 확인 또는 가시화될 경우 주가는 빠르게 이를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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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안녕하세요 증권부 신송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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