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중국의 일시적 성장 둔화…목표가'하향'-미래에셋
입력 : 2019-05-14 08:46:38 수정 : 2019-05-14 08:46:3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4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은 중국 시장의 일시적인 성장 둔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4000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우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내내 국내의 견고한 수주 흐름이 지속되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으나 중국 현지 화장품 업체들의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1분기 중국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4.6%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3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4%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적인 중국 매스 화장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연초 고객들의 재고 관리가 예년에 비해 더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며 "이자 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작년 1분기 중국 계열사의 높은 이익률로 인한 역기저 효과, 또 세율이 지난해 1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36.4%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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