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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공동구매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특별판매 실시
모집금액에 따라 만기지급식 최고 연2.1% 금리 제공
2019-04-15 11:24:47 2019-04-15 11:24:47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C제일은행이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해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조건 충족시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2.1%(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하는 상품으로 총 판매한도인 2000억원까지 금액을 모집한다. 오는 26일 전에 총 판매한도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되며 지난 3월 실시한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모집한도 1500억원을 달성하여 조기 종료한 바 있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셀프뱅크 앱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 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 기준 공동구매 총 모집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SC제일은행은 △최종 모집금액이 200억원 미만일 경우는 기본금리인 연1.65%(월이자지급식 연1.55%) △2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인 경우 연1.9%(월이자지급식 연1.8%)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일 경우 연2.0%(월이자지급식 연1.9%) △10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1%(월이자지급식 연2.0%)로 금리를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복잡한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SC제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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