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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11일 올해 최고 미디어·프로그램 선정
2018-12-05 17:42:19 2018-12-05 17:42:1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2회 미디어 어워드'를 개최한다. 
 
미디어 어워드는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미디어와 지상파·유료방송·인터넷 콘텐츠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올해 지상파방송, 유료방송 및 인터넷 부문의 콘텐츠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상파 및 유료방송 콘텐츠 우수상은 올해 최초 방영한 드라마, 버라이어티, 교양·다큐멘터리 분야의 국내제작 방송 콘텐츠 중 각사 출품 및 추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콘텐츠상 운영위원회의 예심과 미디어어워드 콘텐츠 심사위원회의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인터넷 콘텐츠 우수상은 올해 인터넷·모바일·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최초 서비스된 국내제작 영상콘텐츠 중 각사 출품 및 추천 콘텐츠를 대상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11일까지 한국언론학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최종 430명이 응답했다. 평가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부수 기준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방문자 수 기준 상위 1개 종합인터넷 신문 등 15개 미디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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