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금리인상 우려에도 나란히 상승 출발…다우 200포인트↑
입력 : 2018-02-16 00:14:04 수정 : 2018-02-16 00:16:3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상승 출발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NYSE)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82포인트(0.85%) 오른 2만5104.3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6.35포인트(0.61%) 상승한 2714.98을 기록 중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21포인트(0.83%) 오른 7202.82를 나타내고 있다.
 
어니 세실리아 브린모르트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고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고, 여전히 바닥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물가상승 흐름이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연준은 올해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나 고용지표와 물가지표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4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발표된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활동지수는 25.8로, 시장 예측치 21.1을 웃돌면서 경기 확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 지수는 필라델피아 연은 관할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수치로, 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날 연준은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0.2%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유틸리티 생산은 0.6% 늘었으나 광업 생산이 1% 감소하면서 전체 산업생산 지수에 영향을 줬다. 1월 설비가동률은 0.2%포인트떨어진 77.5%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시스코시스템즈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4.5% 급등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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