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기업 세피앙이 통합 정품 등록 시스템 '세피앙 멤버스 케어(Safian Members Care)'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세피앙 멤버스 케어(SMC)는 세피앙 공식 수입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시 품질보증, PL 보험 가입, 행복 나눔 혜택 등을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시스템이다. 세피앙은 브랜드별로 각각 존재했던 혜택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정품 등록은 제품 구매 후 30일 이내에 진행해야 하며, 제품 박스에서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어 카시트, 유모차 등 구매 제품에 부착 후 시리얼 번호를 정품 등록 페이지에 기재하면 된다. 세피앙에서 판매하는 브라이텍스, 미니버기, 하비, 호크 트위스터, 호크 식탁의자, 베블룸, 스트레스프리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무상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을 통해 브랜드별로 보장하고 있는 기본 A/S 기간 외에 6개월의 추가 기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제품의 결함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정품 등록 1건당 2000원이 ‘소외 어린이 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따로 적립돼 세피앙의 '행복 나눔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세피앙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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