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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1월13일 전당대회 개최 확정
2017-09-18 11:06:02 2017-09-18 11:06:02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바른정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대회(전당대회)를 오는 11월13일에 열기로 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최고위원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대회를 오는 11월13일 월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11월13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어 이혜훈 전 대표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 정책위의장과 하태경 최고위원, 김용태 의원 등이 당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14일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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