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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송중기, 결혼발표임신 소식까지
2023-01-31 17:22:17 2023-01-31 17:22: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약 4년 만에 재혼을 했습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00억원대의 이태원동 단독주택에 살림을 꾸렸습니다. 케이티 임신 후 친정 식구도 한국으로 불렀으며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을 붙여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중기는 팬카페에 2세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여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케이티가 동행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9년 작품 활동 이후 연기 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송중기.(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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