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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셀프 돌 스냅' 패키지 인기
'스튜디오 객실'에 돌상 마련…2시간 셀프 촬영 후 객실 1박 '호캉스'
2021-04-22 17:53:35 2021-04-22 17:53:35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셀프 돌 스냅'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셀프 돌 스냅' 촬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으로 돌잔치는 힘들지만 호텔에서의 '돌 스냅'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출시한 '셀프 돌 스냅' 촬영 패키지는 호텔 객실부터 호텔 내 다양한 포토존을 돌 스냅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한다. 또한 별도의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객실 1박 투숙의 호캉스도 즐길 수 있다.
 
호텔 객실에는 돌상 전문업체에서 돌 스냅 촬영을 위한 돌상 및 포토테이블 등을 마련해, 고객들은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셀프로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다 .
 
호텔 객실 공간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게 스타일링 된 돌상과, 자연 채광이 잘 드는 객실에서 서울 도심의 세련된 씨티뷰 및 초록빛 가든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 돌상 업체는 올리빙데코와 소르베파티가 스타일링한 돌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준비된 객실 스튜디오 뿐만아니라 호텔 고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로비와 야외 가든 등 호텔 곳곳을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2인 조식을 포함한 객실 1박 투숙도 포함됐다. 소중한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가족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주말(투숙일 기준 금~토요일)은 59만원, 주중(일~목요일)은 49만원으로, 매월 20팀 한정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을 추가할 경우 15만원의 식음료업장 이용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독립된 객실공간이 호텔만의 품격있는 분위기를 지닌 스튜디오로 변신했고, 호텔 실내와 야외공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춰 특별한 날, 소중한 돌 사진을 남기고자하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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