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윤종원 "직원 셀프대출, 심각하게 생각"
입력 : 2020-10-16 18:46:58 수정 : 2020-10-16 19:28:31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은 16일 직원의 76억원 규모 '셀프대출' 논란에 대해 "은행원으로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며 "임직원 모두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행장은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국책은행 직원이 76억원을 가족 대출한 것이 내부 시스템에 의해 걸러지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대부분 은행은 임직원 가족 대출을 취급하지 못한다는 관리 규정이 있다"며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은 그런 것이 없는 것으로 나와있다. 기업은행이나 산업은행보다 규모가 작은 은행도 규정이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은 국책은행으로서 상당한 도덕적 해이"라고 비판했다.
 
윤종원 중소기업은행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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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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