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13화)정자와 정자나무 밑 사람들 2740일전 따위로 지붕을 인 정자”, 소박하기 그지없는 정자이다. 모정의 다른 이름이 농정(農亭), 농청(農廳)이라는 데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정자는 경관을 중시한 양반들의 정자와는 달리 논...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12화)집배원 이야기 2768일전 리더십 강연자 마크 샌번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그의 책 <우체부 프레드>(원제: The Fred Factor)의 프레드는 저자가 출장으로 집을 여러 날 비우자 쌓인 우편물이 도둑을 ...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11화)사각지대의 삶, ‘넝마주이’ 2782일전 우리는 종종 골목길마다 폐지를 실은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들을 마주치게 된다. 심지어 버스, 자동차들이 범람하는 신촌로터리의 큰길을 힘겹게 가로질러가는 폐지리어카를 본 적...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10화)도시락 변천사 2796일전 지난 4월 코트라(KOTRA) 하노이 무역관이 베트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집에서 도시락을 싸...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9화)철새가 전한 소식 2852일전 한반도의 삶은 역동적이라 항상 뭔가 큰일이 일어나는 것에 국민들이 익숙한 편이지만, 2016년 말 ‘촛불정국’의 놀라운 감동 이후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또 다른 놀라운 ...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8화)그립지 않은 추억, DDT 2866일전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유명 침대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대량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침대를 사용해 온 소비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사용하지 않은 국민들도 불안에 떨...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7화)기찻길 이야기 2880일전 그런데, 손기정·남승룡 선수가 열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가던 시절인 1930년대 경의선과 관련된 신문기사들을 보면 열차의 탈선, 전복 등 여러 가지 사고가 심심찮게 눈에 띈다. ...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6화)근대화를 향한 욕망의 한 풍경, 백화점 2908일전 전자상거래의 시대를 살면서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과 나아가 해외직구 사이트라는 폭넓은 선택지를 가진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백화점은 다분히 ‘고전적’인 형식일 수 있다. 세...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5화)투기의 나날들 2922일전 최근 몇 년 사이 인류에게 벌어진 일들 중 획기적인 한 사건을 꼽으라면 컴퓨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의 등장일 것이다. 2009년 처음 도입된 이래...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4화)이웃, 사라진 까치밥의 상생(相生)문화 2936일전 얼마 전 한 신문이 보도한 이웃 간의 고소사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기사에 따르면, 2015년 서울의 한 주택에 사는 권아무개(80대)씨가 담을 넘어 이웃집으로 늘어진 감나무의 ...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3화)문화주택과 토막촌의 공존, 그리고 국민주택 2950일전 한때, 봄·가을은 ‘이사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사가 많아지는 계절이었다. 요즘은 포장이사로 날씨의 제약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서인지 신학기 시작 전인 여름·겨울철의...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2화)풀빵의 힘 2964일전 2018년 2월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사회연대네트워크와 참여연대 주최로 ‘최저임금 1만원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그런데 한 언론... (박성현의 만인보로 보는 일상사-1화)흰옷 금지의 시대 2978일전 <박성현의 ‘만인보’로 읽는 한국사> 시즌2를 시작합니다. 시즌2는 ‘아래로부터의 역사’에 중심을 두고 ‘일상사(日常史)’의 관점에서 민중의 삶에 보다 주목하고자 합니다.... (박성현의 만인보로 읽는 한국사-87화)장준하 3069일전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17일자로 42주기를 맞은 고(故) 장준하 선생의 추모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추도사를 보냈다. “평화와 정의, 민주주의를 향한 선생의 의지... (박성현의 만인보로 읽는 한국사-86화)술잔에 비친 시대상 3076일전 현진건의 단편소설 <술 권하는 사회>(<개벽>, 1921년)에서 현실에 절망한 남편은 “이 조선 사회란 것이 내게 술을 권한다오.”라고 말하고 ‘사회’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아내...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