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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 1호 오늘 결정…수소충전소 특례 사업될 듯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회' 개최, 4개 안건 특례 부여 심의
2019-02-11 11:02:27 2019-02-11 11:02:2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 등 4개 안건에 대한 규제 특례부여 여부를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 후 첫 번째 열리는 회의로 심의결과는 이날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심의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제와의 균형감을 갖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낸다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제도혁신과 연구관(오른쪽)이 지난달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중간소통방에서 이승익 브이리스 브이알(VRisVR) 대표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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