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투자의맥)코스피, 보합권서 등락 예상
2015-08-06 08:42:16 2015-08-06 08:42:16
6일 증권가는 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용보고서 발표가 내일 있다는 점에서 관망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개별기업이슈와 혼재된 지표 영향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52포인트(0.31%) 상승한 2099.8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4.4포인트(0.67%) 오른 5139.94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22포인트(0.06%) 하락한 1만7540.47로 마감했다.
 
NH투자증권-당분간 모멘텀 플레이가 유리
 
코스피가 200일선의 지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데 이어 전일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지만, 중국 경기 부진,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원자재 가격 약세, 부진한 2분기 어닝시즌 등 산적해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당분간 톱다운(Top-Down)보다는 보텀업(Bottom-Up) 측면의 모멘텀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최근 성장주 약진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아마존과 이와 관련된 전자결제 이슈도 관련해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대신증권-조선 빅3의 어닝쇼크…2분기 실적 기대치 크게 하회
 
2분기 실적 시즌이 중반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발표된 실적결과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3.4%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12.4%, 순이익은 18.3% 하회하고 있다. 이는 조선 빅3가 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조선업종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매출액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2% 정도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8% 상회하고 있다. 영업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부진한 모습인데, 매출액의 경우 컨센서스를 5%이상 상회한 기업이 8.3%에 불과하고, 순이익은 그 비율이 38.5%로 상회한 기업보다는 하회한 기업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체로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나중에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2분기 실적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KDB대우증권-미국과 신흥국 주가 차별화 뚜렷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미 미국과 신흥국의 주가 차별화는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이미 2011년 4월 이머징 통화는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 달러인덱스는 저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신흥국의 주가 차별화는 시작되었고 현재까지도 차별화는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2~3년 이상 지속될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미국과 신흥국의 주가 차별화는 지속될 것인가, 아닌가는 글로벌 투자의 핵심 포인트이다. 또한 이는 국내에서는 ‘업종별, 규모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인가, 아닌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상 국면에서 합리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자료제공=대신증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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