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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 비수기에도 꺾이지 않았다..'매수'-하이證
2012-05-11 08:24:19 2012-05-11 08:24:4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이노와이어(073490)에 대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500만원을 유지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는 1분기 매출액 16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전년동기 대비로는 괄목할 실적을 보였다"며 "부문별로 무선망의 통신 품질 테스트 장비인 무선망 최적화 장비와 단말기 계측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지국 제조사들의 지속적인 시험장비 수요와 이동통신사향 시험장비 매출 등으로 향후 무선망 최적화 장비 부문은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LTE 스마트폰 판매가 신규 판매의 67%를 차지할 정도로 LTE 보급 속도가 빠르고 전국망 구축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된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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