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내정
윤희석 선임대변인 유지키로…비대위서 협의 후 임명 절차
2024-05-15 12:27:56 2024-05-15 12:27:56
당 수석 대변인에 내정된 곽규택(왼쪽)·김민전 당선인.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습니다. 
 
검사 출신의 곽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정치 평론 활동을 펼쳐 온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윤희석 선임대변인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변인에도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를 유지하며 김혜란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당 대변인단은 차기 비대위 회의에서 임명을 위한 협의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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