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 초반 7400선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31포인트(1.03%) 내린 7438.7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55억원, 82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1097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세 진정과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혼재된 가운데 반도체 중심으로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전망"고 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0.76%) 오른 1119.4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2%) 오른 1111.36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5억원, 50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978억원 순매입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2%(159.95포인트) 오른 4만9686.12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7%(5.45포인트) 하락한 7403.05, 나스닥종합지수는 0.51%(134.411포인트) 내린 2만6090.734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 내린 1493.8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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