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민경연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4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9707억원 대비 13.1%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나은행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1799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수료 이익 증가 등으로 인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친 값인 핵심이익은 2조2166억원이며 각각 이자이익은 1조9688억원, 수수료 이익은 2478억원입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입니다.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216.44%, NPL비율은 0.24%, 연체율은 0.29%입니다.
하나은행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95조235억원을 포함한 608조6143억원입니다.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9707억원 대비 1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민경연 기자 competiti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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