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팝·록 밴드 오씰(OSCiiL)이 오는 12월 1일 금요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파랑(Waves)'을 엽니다.
오씰(OSCiiL)이란 밴드명은 바다(Ocean)와 진동(Oscilation)의 합성어입니다. 2020년 싱글 ‘시선’으로 데뷔한 4인조 인디밴드로, 이영래(기타), 김현진(보컬), 이문형(베이스), 최재훈(드럼)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순수하고 동심 어린 가사를 바다처럼 청량한 록과 신스팝 사운드로 풀어내며 인디씬의 새로운 물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 및 ‘경록절 페스티벌’에 출연했습니다.
단독 콘서트에서는 곧 발매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OST 참여로 유명한 실력파 록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April 2nd)’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로 공연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밴드 오씰. 사진=칠리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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