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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설명회
2022-09-15 09:46:54 2022-09-15 09:46:54
[뉴스토마토 이혜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피싱방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의심거래 발생 시 나만의 추가 연락처로 알람을 제공하는 '부정사용 예방 알람 서비스'와 '금융기관 신용조회 알람 서비스', 해외 거래 시도 시 고객의 휴대폰 국가를 파악하는 '해외부정사용 예방서비스'와 '악성앱 탐지 알람서비스'로 구성된다. NH농협카드 고객은 무료로 쓸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민금융연구원·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금융보안원·여신금융협회 등 외부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NH피싱방지서비스 소개와 시연,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메신저피싱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고객이 더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서비스 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19일부터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 NH페이, 전국 영업점,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이혜진 기자 yi-hye-j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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