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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방송 기대되는 이유
2022-01-06 10:53:45 2022-01-06 10:53:4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4일 첫 방송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통의 범죄 수사극 장르의 드라마는 범죄자의 잔혹한 범죄 행위, 연쇄살인범에 이야기 포커스를 맞춘다. 반면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범죄자, 연쇄살인마가 아니라 그들을 쫓는 사람들에 집중한다.
 
여기에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역), 김소진(윤태구 역) 주연 3인을 시작으로 세대 불문 명품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 열전, 치밀함과 과감함으로 똘똘 뭉친 젊은 제작진의 시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 본다. 어떻게든 악의 마음을 읽고, 연쇄살인범을 쫓으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후속으로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사진/스튜디오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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