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2014-09-02 12:54:21 2014-09-02 12:58:59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 'BTS 2014 LIVE TRILOGY: EPISODE II. THE RED BULLET'을 연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꾸준히 힙합이라는 장르를 고수하며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활동해온 만큼 유일무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가요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데뷔곡인 'No more dream'을 비롯해 '상남자', 'Danger' 등의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루 16시간이 넘는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YES24를 통해 단독 콘서트의 선예매를 시작하며, 일반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