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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6일 하루 동안 신곡 무료 선공개
2014-02-06 12:17:03 2014-02-06 12:20:57
◇방탄소년단이 신곡 선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선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발매될 예정인 새 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에 수록된 노래 '하루만'을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이 노래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6일 밤 12시까지다.
 
'하루만'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과 함께 프로듀서 피독이 작업한 곡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다는 10대 소년다운 풋풋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음반 발매 전에 수록곡을 무료로 선공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사진이나 글을 통해 앨범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가수는 음악으로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만'이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상남자'(Boy In Luv)는 10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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