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주식형펀드, 증시변동성·기술주 부진에 하락
주간수익률 -5.89%…'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 우수
입력 : 2020-09-26 06:00:00 수정 : 2020-09-26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한국증시가 미국 등 글로벌 국가들의 경제·정책 불확실성과 수소차업체 니콜라 사기 등의 악재로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도 곤두박질쳤다.
 
2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마이너스(-)5.89%로 집계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46개 중에서는 4개만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262개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펀드가 9.48%로 가장 우수했다.
 
채권형 펀드는 약상승세를 나타내며 한 주간 0.15%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5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에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1.3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는 니콜라 사태와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내림세를 그렸다. 이에 해외주식형 펀드도 한 주간 -2.72%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주식이 -8.52%로 가장 성과가 좋지 않았고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 유형이 -8.78%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펀드 기준으로 보면 'DB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자(H)[주식]종류A'펀드가 2.64%의 수익률로 가장 좋았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3조8993억원 감소한 223조5738억원으로 조사됐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837억원 증거한 39조7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간펀드수익률. 표/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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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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