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카클리닉, 중기부 '백년가게' 선정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새천년카클리닉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대전 지역 카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갑부 카센터', '정비소 직업체험처', '기부 카센터' 등으로 잘 알려진 새천년카클리닉은 대전 동구에 있다. 새천년카클리닉은 2000년 김용완 대표가 창업해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현재 가업을 승계해 두 개의 지점을 경영하고 있다.

 

새천년카클리닉은 자동차 정비, 중고차 매매, 자동차 보험, 정비소 폐차 등 차의 모든 이력을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우수 소상공인 80개사를 '백년가게'로 선정 발표했다. 전국 백년가게는 모두 485개로 늘었다.

 

한편 중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년가게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9월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백년가게'를 방문해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컴퓨터,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백년가게 공식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블로그, 식신 인스타그램(@siksinhot)을 이용하면 된다.

 

새천년카클리닉 김용완 창업자. 사진/새천년카클리닉

이우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