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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6월 김포-광주 부정기 노선 취항
2020-05-28 11:27:53 2020-05-28 11:27:53
[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김포출발 광주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국내선 노선을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6일부터 매일 2회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144편을 통해 2만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6일부터 매일 2회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특가 운임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달 20일부터 6월14일까지 17일간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9900원의 할인된 가격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해당 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6월26일부터 7월23일까지의 항공편이며, 성숙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6일 김포-광주 노선과 함께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에 동시 취항한다. 지난 4, 5월 운항을 시작한 청주-제주, 김포-부산에 이어 5개의 신규노선을 올해 개설하며 국내 노선을 확장 중이다.
 
지역 공항 활용을 통해 이동 시간도 단축했다. 티웨이항공은 당일 또는 1박2일 여행 패턴이 용이해져 20~30대 젊은 층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별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노선 확대로 이용객들의 선택 폭이 확대되었다"며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김포, 대구, 광주,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 광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양양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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