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IR큐더스, 주주 소통형 웹사이트 'IR페이지' 출시
2020-02-20 16:07:36 2020-02-20 16:07:3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IPR(Investor PR·투자자대상홍보) 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20일 기업과 주주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IR페이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R페이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나 상장을 준비 중인 IPO(신규상장) 예정 기업이 주주나 잠재투자자에게 IR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주주 소통형 기업설명회(IR) 웹사이트다. 기업이 IR페이지를 신청할 경우 PC용 IR페이지 웹사이트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전용 앱이 만들어지며, 이를 간편하게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제공된다.
 
IR 담당자는 CMS를 통해 기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배포 기능을 사용하면 네이버증권을 비롯한 11개 증권사 HTS·MTS와 금융 플랫폼 채널에 자료도 전달 가능하다. 주주와 기업 간의 핫라인도 구축되며 회사의 신규 서비스와 제품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홍보 자료를 주주와 잠재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확산시키는 알리기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IPO기업의 경우 기업별 맞춤 투자자 DB를 활용해 IPO정보와 IR Book 등을 배포할 수 있으며 상장사는 공시나 재무, 주총 정보를 자동으로 올릴 수 있다.
 
이종승 IR큐더스 대표는 “해외 글로벌 기업은 이미 IR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IR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글로벌 기업의 IR 운영 노하우를 담은 IR페이지를 통해 IRO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간 소통 활성화로 기업 신뢰도를 높여 기업가치의 극대화 기반이 갖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IR큐더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