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민주당 공천 경선지역 확정...본선보다 예선 치열
입력 : 2020-02-17 15:57:33 수정 : 2020-02-17 15:57:33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을 겨냥한 당내 경선 지역 61곳을 확정하고, 오는 24일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진행합니다. 4월 총선을 대비한 후보 선출이지만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주요 당내 경선지역을 이종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4·15 총선 본선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선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순한 곳의 공천 경선 지역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발표한 경선지역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투표 50%를 합산해 승부를 가르게 됩니다.  
 
본선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인사들이 맞는 지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로 현역의원과 청와대 출신 인사가 격돌하는 지역입니다.
 
서울 은평을에선 초선인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청와대 지방자치비서관의 맞대결이 예정됐습니다.
 
또 서울 성북갑에선 3선 의원인 유승희 의원과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경선을 치룹니다. 관악을에선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도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경선을 맞붙습니다. 
 
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고용진 의원과, 김성진 전 사회혁신비서관은 김병기 의원과 경선을 치를 전망입니다. 
 
현역의원은 지난 4년간 탄탄히 다져놓은 지역구 조직력과 의정활동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청와대 출신들은 자신들이 지난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선택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대비한 후보 선출이 한창이지만, 이미 물밑에서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당내 경선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였던 현역 의원과 청와대 참모 출신들 가운데 누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종용입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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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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