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3% 확대…2170선까지 밀려
입력 : 2020-01-28 13:59:11 수정 : 2020-01-28 13:59:1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장 중 낙폭을 확대해 217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도 3.5% 내림세를 보이며 66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26포인트(3.22%) 떨어진 2173.1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175억원, 기관이 886억원 팔아치우며 낙폭을 키우는 중이고, 개인은 4771억원 사들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 확대로 장 초반부터 급락한 코스피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중 2160선까지 밀렸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 중이다. 섬유·의복이 -8.04%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중이고 화학(-5.27%), 철강·금속(-4.98%), 의료정밀(-4.22%), 유통업(-4.76%), 증권(-4.90%)이 급락 중이다. 비금속광물,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등도 3% 이상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05930)(-3.45%)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5만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000660)(-3.34%), NAVER(035420)(-2.19%), LG화학(051910)(-3.01%), 현대모비스(012330)(-2.39%), 셀트리온(068270)(-2.85%), 삼성물산(028260)(-4.70%), POSCO(005490)(-6.24%), LG생활건강(051900)(-6.97%) 등도 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66%)와 현대차(005380)(0.38%)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4.31포인트(3.54%) 하락한 661.2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909억원, 외국인이 86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11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하락중인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253450)(-6.01%), 케이엠더블유(032500)(-7.82%), 파라다이스(034230)(-12.00%), 에이치엘비(028300)(-5.26%) 등의 낙폭이 크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26%), 펄어비스(263750)(-3.57%), 휴젤(145020)(-4.12%), 메디톡스(086900)(-3.92%), 원익IPS(240810)(-4.69%), SK머티리얼즈(036490)(-3.78%) 등도 3~4%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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