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1대 총선 공천에 '1주택 보유' 기준 적용
"실거주 1주택 제외한 주택엔 매각 서약서 작성"
입력 : 2020-01-02 20:36:23 수정 : 2020-01-02 20:36:23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21대 총선 후보자 공천에 실거주 1주택 외에 주택을 매각하는 내용의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애서 "'실거주용 1주택 보유'라는 정부 부동산 정책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에 부동산 보유 기준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같은 결정에 따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한 후보자에 한해서 실거주 1주택 외에 주택에 대한 '부동산 매각 서약서'를 받을 예정이다. 서약서를 작성한 후 당선된 후보자는 2년 이내에 실거주 외 주택을 매각해야 한다.
 
만약 기간 내 주택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엔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감 후보 출마 전력이 있는 후보자에 대해선 '정치 신인'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이해찬 (가운데)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한동인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